+강남중앙교회
묵상 칼럼 / 당신은 한 번도 혼자가 아니었다 - 맥스 루케이도
colorprom
2022. 3. 23. 14:40
묵상 칼럼 / 당신은 한 번도 혼자가 아니었다. - 맥스 루케이도
인생에 진전이 없으면 '꼼짝없이 갇혔구나'라고 느끼게 된다.
10년 전에 직면했던 것과 같은 좌절감과 싸울 때,
혹은 1년 전에 마주했던 것과 동일한 두려움과 씨름할 때,
같은 고민거리와 습관을 깨달을 때,
베데스다가 영구적인 주소가 되어버릴 때.
마치 당신보다 앞서 모든 이가 연못에 들어가고
아무도 당신을 도와주지 않는다고 느낄 때 말이다.
(....)
베데스다가 당신의 인생 같은가?
그것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피하는가?
예수님께서 당신 인생의 한복판으로 걸어오신다.
그분께는 곧 이루어지길 기다리는 새로운 버전의 당신이 있다.
그분은 그 남자에게 하셨던 말씀을 당신에게 하신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요 5:8)
예수님에겐 베드로가 해야 할 사역이 있었고, 베드로가 목양해야 할 양떼가 있었다.
사도는 용기를 잃었지만 자격을 잃은 것은 아니었다.
당신은 어떤가? 두 숯불 사이 어딘가에 있는가?
당신의 더듬거림과 휘청거림이 하나님의 계획 속 당신의 자리가 어디냐고 묻게끔 만드는가?
만약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는 아직 당신과 끝내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베드로의 이야기에서 배우라.
당신은 넘어졌을지는 몰라도 아웃당한 것은 아니다.
혼자라고 느끼겠지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계속해서 찾으시며 그에게 임무를 주셨다.
예수님은 당신에게도 똑같이 하실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