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2022년 3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colorprom 2022. 3. 22. 09:06

2022년 3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일반 감기랑 비슷’, vs ‘죽다 살아났어요’... 오미크론 증상 '극과극' 왜?

연령과 기저질환 여부, 백신 접종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고령층은 폐렴에 걸려도 열이 나지 않는 것처럼,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젊은 사람들은 급히 항체 공장을 가동하는데 노인들은 그렇지 못한 것.

감염될 때 노출된 바이러스의 양에 따라서도 증상이 달라질 수 있다. (경향)

 

2. 한복이 우리 옷이라면서... → ‘지금 중국으로부터 값싼 한복을 대량 수입한다.

그래서 정체 모를 한복들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갓도 이상한 걸 쓰고 다닌다’...

한복 바로 알리기 패션쇼(23일, ‘더 한복’, 경복궁) 기획, 연출자의 말. (헤럴드경제)

 

3. 우리말 높임법, ‘압존법’ → 청와대 대변인이나, 정부 관료들이 국민을 상대로 말할 때는

국민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면 더 높은 사람에게 덜 높은 사람을 낮추는 압존법을 적용,

‘대통령께서~’가 아니라 ‘대통령이~’,

‘이야기하셨습니다’가 아니라 ‘이야기하였습니다’가 돼야 한다. (헤럴드경제, 국문과 교수)

 

4. ‘햇살론’ 대위변제율 → 저신용·저소득자를 위한 대표적인 정책대출상품인 햇살론의 경우

빌린 사람이 돈을 갚지 못해 국가가 대신 갚아준 비율(대위변제율)이 14%이다.

1년 전 5.5%에서 2.5배 급등했다. 운영기관, 개선작업 착수. (아시아경제)

 

5. ‘우크라이나 영토 방위 국제부대’

우크라이나는 자국 대사관을 통해 의용군 가입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 영토 방위 국제 부대’로 명명된 의용군에 현재까지 2만명이 가입을 신청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 도착하더라도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부 부대에선 전투 경험이 없는 경우 입대 자체를 거절하고 있다. (문화)

 

6. 러시아 전사자 → 이달 초 개전 이후 1주일 동안 자국군 병사 500명가량이 전사하고

1597명이 부상했다고 밝힌 이후 더 사상자 규모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반면 우크라이나 발표로는 20일 기준 러시아군 전사자는 1만 4700명...

미 정보 당국은 전사자가 최소 7000명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 (국민)

 

7. ‘커피’ → 지난해 커피수입액 1조 488억원... 2020년 8700억보다 20.1% 늘어.
커피음료점은 8만 3천363개로
편의점(4만 8천458개),
패스트푸드점(4만 6천371개),
노래방(2만7천713개),
중식전문점(2만 6천632개),
호프전문점(2만 6천469개)보다 많다. (매경 외)

 

8. 주택대출 고정금리 비중 늘어 → 작년 4월 이후 고정금리 대출 비중 10% 안팎에서 올 1월엔 22%로 상승.

현재 고정금리 대출 이자율은 3.86~4.53%로 변동금리 3.78~4.28%보다 0.08~0.25%P 높다. (매경)

 

9. ‘발살바 효과’ → 숨을 참은 상태에서 갑자기 힘을 주면 순간적으로 체내 압력이 급상승하는 현상...

의식을 잃게 되거나 심근 허혈성 급사로 이어질 수 있어 겨울철 화장실 이용 중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웨이트 트레이닝, 관악기를 불 때도 일어날 수 있다. (세계 외)
*비행기나 높은 곳에 올랐을 때 귀가 멍해지는 것을 풀기 위해

코를 막고 강하게 숨쉬는 것도 ‘발살바 효과’를 이용한 것이다

 

10. ‘유(油)랑인’ → 기름값이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다니는 운전자를 일컫는 조어.

21일 휘발유 리터당 전국 평균 2002원, 서울 평균 2077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앱 ‘오피넷’을 이용하면 싼 주유소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