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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노래

colorprom 2022. 3. 12. 13:58

 

사랑 노래(2022년 3월 12일 토요일)

 

스바냐 3장 9절 ~ 17절

 

9그 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로 나를 섬기게 하리니

10내게 구하는 백성들 곧 내가 흩은 자의 딸이

구스 강 건너편에서부터 예물을 가지고 와서 내게 바칠지라

11그 날에 네가 내게 범죄한 모든 행위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것은

그 때에 내가 네 가운데서 교만하여 자랑하는 자들을 제하여

네가 나의 성산에서 다시는 교만하지 않게 할 것임이라

12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에 남겨 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13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14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15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16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17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LOVE SONG

 

He will take great delight in you;

in his love he will no longer rebuke you,

but will rejoice over you with singing.

[ ZEPHANIAH 3:17 ]

 

It’s a quiet riverside park on a Saturday afternoon.

Joggers pass by, fishing rods whirl, seagulls fight over fish and chip wrappers,

and my wife and I sit watching the couple.

They are maybe in their late forties and are speaking a language unknown to us.

She sits gazing into his eyes while he, without a hint of self-consciousness,

sings to her a love song in his own tongue,

carried on the breeze for us all to hear.

 

토요일 오후 강변의 조용한 공원입니다.

조깅하는 사람들이 지나가고, 낚싯대가 드리워지며,

갈매기들이 물고기와 과자 포장지를 놓고 싸우고 있는 곳에서

아내와 함께 앉아 어느 커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40대 후반 정도로 되어 보이고 우리가 모르는 언어로 말하고 있습니다.

남자는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 언어로 사랑 노래를 부르고 있고

여자는 그런 남자의 눈을 마주 바라보며 앉아있는데,

그 노랫소리가 산들바람을 타고 주변 모두에게 들려옵니다.

 

This delightful act got me thinking about the book of Zephaniah.

At first you might wonder why.

In Zephaniah’s day,

God’s people had become corrupt by bowing to false gods (1:4~5),

and Israel’s prophets and priests were now arrogant and profane (3:4).

For much of the book, Zephaniah declares God’s coming judgment

on not just Israel but all the nations of the earth (V. 8).

 

이 사랑스러운 행동을 보며 나는 스바냐서를 떠올렸습니다.

왜 그럴까 의아해할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스바냐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거짓 신들을 경배하며 타락했고(1:4-5),

이스라엘의 선지자와 제사장들은 거만하고 세속적이 되어버렸습니다(3:4).

스바냐는 그 책의 많은 부분에서 이스라엘뿐 아니라 이 땅의 모든 나라에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선포하고 있습니다 (8절).


Yet Zephaniah foresees something else.

Out of that dark day will emerge a people who wholeheartedly love God (9~13).

To these people God will be like a bridegroom who delights in His beloved:

“In his love he will no longer rebuke you, but will rejoice over you with singing” (17).

 

하지만 스바냐는 다른 것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 어두운 날로부터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9-13).

이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마치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기뻐하는 신랑과 같을 것입니다.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17절).

 

Creator, Father, Warrior, Judge. Scripture uses many titles for God.

But how many of us see God as a Singer with a love song for us on His lips?

 

창조주, 아버지, 용사, 재판장 등, 성경은 하나님을 여러 이름으로 부릅니다.

그러나 우리를 위해 직접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는 분으로 하나님을 떠올리는 사람이

우리 중에 얼마나 될까요?

 

- SHERIDAN VOYSEY

 

How do you normally picture God-as Creator, Father, Warrior, or something else?

How might your life change if you were to think of God as Lover,

and yourself as His beloved?

 

당신은 보통 하나님을 창조주, 아버지, 용사, 또는 그 외에 어떤 분으로 묘사합니까?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이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라고 생각할 때

당신의 삶이 어떻게 바뀔까요?

 

Great Singer, I delight in Your singing over me.

 

노래하시는 위대한 하나님, 저를 향한 하나님의 노래를 크게 기뻐합니다.

 

 

 

[사랑 노래]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스바냐 3:17]

 

토요일 오후 강변의 조용한 공원입니다.

조깅하는 사람들이 지나가고, 낚싯대가 드리워지며,

갈매기들이 물고기와 과자 포장지를 놓고 싸우고 있는 곳에서

아내와 함께 앉아 어느 커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40대 후반 정도로 되어 보이고 우리가 모르는 언어로 말하고 있습니다.

남자는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 언어로 사랑 노래를 부르고 있고

여자는 그런 남자의 눈을 마주 바라보며 앉아있는데,

그 노랫소리가 산들바람을 타고 주변 모두에게 들려옵니다.

 

이 사랑스러운 행동을 보며 나는 스바냐서를 떠올렸습니다.

왜 그럴까 의아해할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스바냐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거짓 신들을 경배하며 타락했고(1:4-5),

이스라엘의 선지자와 제사장들은 거만하고 세속적이 되어버렸습니다(3:4).

스바냐는 그 책의 많은 부분에서 이스라엘뿐 아니라 이 땅의 모든 나라에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선포하고 있습니다 (8절).


하지만 스바냐는 다른 것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 어두운 날로부터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9-13).

이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마치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기뻐하는 신랑과 같을 것입니다.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17절).

 

창조주, 아버지, 용사, 재판장 등, 성경은 하나님을 여러 이름으로 부릅니다.

그러나 우리를 위해 직접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는 분으로 하나님을 떠올리는 사람이

우리 중에 얼마나 될까요?

 

당신은 보통 하나님을 창조주, 아버지, 용사, 또는 그 외에 어떤 분으로 묘사합니까?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이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라고 생각할 때

당신의 삶이 어떻게 바뀔까요?

 

노래하시는 위대한 하나님, 저를 향한 하나님의 노래를 크게 기뻐합니다.